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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23세 연하'인 김다예와 백년가약

인포젠스 2022. 12. 2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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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23세 연하'인 김다예와 백년가약

2021년 7월에 혼인신고를 올린 두 사람은 4년의 연애를 끝으로 약 1년 5개월 만에 모두의 축하를 받으며 기다리던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날 박수홍의 가족 대신 연예계 절친이 등장했다. 박수홍의 절친한 방송인 손헌수가 1부 사회를, 붐이 2부 사회를 맡았고 축가는 30년지기 절친 박경림, 멜로망스 김민석, 가수 이찬이 불렀다. -원과 방송인 김인석, 이동우, 김호중. 유재석, 강호동, 김용만, 지석진, 김국진, 김수용, 조혜련, 김호중이 게스트로 참석했다.

특히 박경림과 김수용은 가족의 부재로 텅 빈 결혼식 자리에 앉아 '신랑' 박수홍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이날 시상식 직후 방송된 KBS2 '편스토랑'에서는 박수홍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영하 10도의 기온에도 많은 지인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결혼식을 축하했다. 하객들이 모이자 금국진과 이수영도 결혼식 대열에 합류해 하객들을 맞이했다.

박경림은 박수홍 팬클럽 회원으로 30년 넘게 방송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김수용과 김국진은 '감자계곡 패거리'로 통하며 박수홍, 김용만과 돈독한 친분을 쌓고 있다.

1부 손헌수, 2부 붐의 진행으로 강호동, 유재석, 지석진, 오나미 등 다양한 연예인은 물론 성국 등 배우와 가수들이 출연한다. 

결혼식에는 최진영, 현진영, 주영훈이 참석해 연말 시상식을 방불케 했다. 강소지와 결혼한 김국진이 혼인신고를 통해 결혼을 알렸다.

앞서 2022년 10월 28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신혼집을 최초 공개한 박수홍은 아내 김다예를

 “의리와 신의가 있는 여자”라며 “자신이 피해를 본 상황에서 손을 내밀어 준 사람”

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둘의 만남의 계기에 대해서는 “기부 행사에서 만났다”며 박수홍이 “1년 동안 마음을 표현해 결실을 맺었다”고 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또한 박수홍은 "항상 붕 떠 있는 것 같았던 예전과 달리 지금은 마음이 정착된 느낌이다. 내가 열심히 살아야 하는 이유", "결혼식을 아직 못해서 웨딩 사진이 없다. 

아내에게 면사포를 씌워주고 싶다

"라고 밝히며 아내 김다예에 대한 애정을 들어냈습니다. 
 
사건 사고가 많아 마음 고생이 심했던 박수홍이 유일하게 기댈 수 있던 아내 김다예, 이 둘의 결혼생활이 행복하기를 모두가 바라고 있기에 앞으로 들려오는 소식은 행복한 내용만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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